뚜레쥬르, 홍콩·상하이 디저트 품었다…‘글로벌 디저트’ 2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6:47: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 트렌드를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뚜레쥬르는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뚜레쥬르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2종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해외 디저트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른바 ‘K-디저트’ 형태로 재해석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데 따른 행보다.

 

▲ [사진=CJ푸드빌]

 

이번 신제품은 홍콩과 상하이 등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저트를 기반으로 했다. 

 

먼저 ‘양즈깐루 케이크’​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홍콩식 디저트 ‘양즈깐루’에서 착안했다. 양즈깐루는 망고와 자몽, 타피오카, 코코넛 등을 차갑게 즐기는 홍콩 대표 디저트다.

 

뚜레쥬르는 이를 미니 케이크 형태로 재해석했다. 상큼한 자몽과 달콤한 망고에 톡톡 터지는 화이트 펄을 더해 한입씩 떠먹기 편하도록 구성했다.

 

‘연유크림볼’​은 상하이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폭신한 시트 사이에 연유와 우유 크림을 넣었다.

 

뚜레쥬르는 최근 SNS를 통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 다양한 디저트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단순히 해외 인기 제품을 들여오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으로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SNS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디저트 트렌드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새로운 맛과 경험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뚜레쥬르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지속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오는 2030년까지 뚜레쥬르 글로벌 매장 100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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