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지난해 영업익 첫 4000억 돌파…매출 12조 1307억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2-08 16:58:59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대한통운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2조1307억 원, 영업이익은 19.7% 상승한 4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영업이익은 지난 2020년 2000억 원대, 2021년 3000억 원대에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4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 CJ대한통운 CI

 

CJ대한통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3조 234억 원, 영업이익은 12.5% 증가한 1123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객사 물동량 감소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택배·이커머스 사업의 신규 수주 증가로 물동량이 회복되고 글로벌 사업 영업 확대로 연간 매출은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4분기와 연간 누적 실적 모두 상승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 총 배당규모는 100억 원 수준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