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친환경 포장재 시장 선도할 것"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5-12 17:05:31
  • -
  • +
  • 인쇄

동원시스템즈가 저탄소 ‘녹색기술제품’ 포장재 판매를 시작하면서 친환경 포장재 시장 선도에 나섰다.

동원시스템즈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10개 품목군의 130여 개 포장재에 친환경 ‘녹색기술’을 적용하고, 지난달 ‘녹색기술제품’으로 정식 등록을 마친 뒤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 동원시스템즈 제공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메탄올 등 화학적 유기용매를 쓰지 않은 친환경 ‘무용제(non-solvent) 합지’ 포장지 제조 기술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무용제 합지’ 공정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기존 공정보다 평균 85%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연간 40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것으로 추산한다"며 "이는 30년령 소나무 약 6000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종이 기반의 생분해 파우치 ‘에코소브레(Eco-Sobre)’를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세계포장연맹으로부터 ‘2022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장성학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재 기술 개발과 제품인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친환경 포장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1위 포장재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英 앤 공주가 울산 조선소 찾은 까닭…HD현대, 한·영 방산 협력 띄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를 찾아 선박·특수선 건조 역량을 살펴보고, 한·영 조선·해양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이 자국 조선업과 해양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HD현대와 영국 기업 간 협력이 확대될지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14일 앤 공주와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

2

법원, 기아 사측 임금피크제 손 들어줘…"휴가 줄여도 보상 충분하면 불이익 아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퇴직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연·월차 휴가제도를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것은 근로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취업규칙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제도 개편으로 일부 불이익이 발생했더라도 기본급 인상과 정년 연장 등 이를 상쇄할 보상 조치가 함께 이뤄졌다는 이유 때문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3

수협쇼핑, 완도 활전복 최대 53% 할인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14일 여름철 보양식 수요에 맞춰 수협이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온라인몰 수협쇼핑에서 오는 19일까지 ‘완도 활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완도 활전복 1kg(5~6미)’를 정상가보다 5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복은 예로부터 대표적인 고급 식재료로 꼽혔다. 영조 4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