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 클리셰 프로젝트 '양요섭 앨범' 발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7: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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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NHN벅스가 음원 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클리셰 프로젝트’의 5번째 아티스트로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을 선정하고, 30일 벅스 등 음원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신곡 ‘숨 쉬는 것보다 당연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NHN벅스는 클리셰(Cliché), 꽃(The Season of Flower), 퍼스트핸드(Firsthand) 등 다양한 내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체 제작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벅스 오리지널 음원 IP를 확보하며 B2B 유통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실력파 아티스트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사진=NHN벅스>

 

이 중 클리셰는 특정 상황마다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올해 1월부터 ‘남들은 추워도 우린 뜨거웠던 그 계절(노을(Noel))’, ‘어루만져 줄게요(비비지 은하(EUNHA))’, ‘머리가 어떻게 됐나 봐(이예준)’, ‘따스하게(#안녕)’를 연이어 발매하며 다양한 연애 감정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프로젝트의 5번째 음원인 ‘숨 쉬는 것보다 당연한’은 상대방을 사랑하는 일이 마치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가창을 맡은 양요섭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NHN벅스는 신곡 발매를 기념해 10월 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숨 쉬는 것보다 당연한’ 음원을 감상한 후 이벤트에 참여 신청한 인원 중 5명에게 양요섭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곽민수 NHN벅스 이사는 “클리셰 프로젝트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순간을 떠올리고 마음으로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NHN벅스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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