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초고속 전기충전소 '이피트'에 차세대 플랫폼 적용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1 17:47:21
11일부터 이피트 운영 순차 재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을 개발해 전국의 초속 전기충전소 ‘이피트(E-pit)’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E-CSP는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 사업자와 회원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이 플랫폼이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화성휴게소 '이 피트'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기존 충전 사업자들은 E-CSP 활용 시 서비스 개발과 운영 부담이 줄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이 적용된 이피트는 ▲회원가입‧차량등록 절차 간소화 ▲블루‧기아 멤버스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하던 방식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개선 ▲충전소 정보 고도화와 고장 최소화 등으로 안정적 충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향후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해 제휴사별 충전회원카드가 없어도 이피트 회원이면 제휴 충전소에서도 이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유연한 요금제와 충전 요금 추가 할인 혜택, 제휴 포인트 확대 등 고객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11일 안성휴게소(서울 방향)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이피트 운영을 재개하고 E-CSP를 기존 충전소에 더한다. 아울러 신규 개소 예정인 충전소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신규 개발한 충전 서비스 플랫폼 론칭과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충전 생태계 질적·양적 성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