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부회장 "효성 반세기, 기술경영 구현 과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11-14 18:04:52
  • -
  • +
  • 인쇄
글로벌 점유율 1위 타이어코드, 고강도 아라미드, 탄소섬유 독자 개발 공로 인정

효성첨단소재가 14일 기술경영경제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술경영경제학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40여 개 대학의 약 25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정책 관련 국내 최대 학회다.
 

▲ 조현상 효성 부회장 [효성 제공]

 

효성첨단소재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세계 4번째로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와 탄소섬유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직접 수상한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은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효성의 지난 반세기를 돌이켜보면, ‘이노베이션 메니지먼트’로 표현되는 기술경영의 구현 과정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조석래 명예회장, 조현준 회장의 리더십과 함께 누구보다 더 최선을 다한 효성 가족들의 열정과 노력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화학공학 학도로서 교수를 꿈꿨던 조 명예회장의 리더십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기업연구소인 효성 기술원이 6000건에 이르는 특허출원을 하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태동시킨 혁신의 산실이 됐다”며 “조석래 명예회장의 혜안과 열정이 효성의 가장 든든한 기초이자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조 부회장은 끝으로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상의 첫 수상자라는 칭호에 부끄럽지 않은 산업계의 일원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숏폼 찍고, 상금·공채 가산점 받아볼까?... 한솔그룹, AI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솔그룹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미래 인재 발굴에 나선다.한솔그룹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AI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한솔그룹의 제품·기술·솔루션’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한솔그룹의 다양한 사업과 기술을 소

2

서울투자진흥재단, 비바테크서 서울 투자환경 알렸다…유럽 기업 유치 나서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 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유럽 최대 기술 박람회인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서울의 투자환경과 혁신 생태계를 소개하며 유럽 기업 유치에 나섰다.서울투자진흥재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 2026에서 서울 진출 설명회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3

새마을금고, MG미래금융포럼서 '포용금융' 역할 재조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융포용 확대와 지역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기반 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경남 산청군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6 MG미래금융포럼 세미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