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고딩엄빠에 대체 왜 나왔어요?"...‘청소년 엄마’에게 일침 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0:33:50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고딩엄빠4’의 MC 박미선이 남편을 옥바라지 하고 있는 ‘청소년 엄마’의 모습에 답답해하다 결국 쓴소리를 한다. 

 

▲ '고딩엄빠4'에 석찬희가 출연해 '남편 옥바라지'를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MBN]

 

13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8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스무 살의 나이에 엄마가 된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남편을 옥바라지 하는 한편, 20개월 된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석찬희는 “보험사기로 수배 중이던 남편이 눈앞에서 체포되어 2년 형을 선고받은 후, 주변에서 ‘이혼하라’는 조언을 수도 없이 받고 있지만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20개월 된 아들이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안타까운 상황인데도, 석찬희는 아들 걱정보다 교도소에 있는 남편과의 ‘화상 면회’를 더욱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답답하게 만든다. 급기야 ‘화상 면회’에서 석찬희는 “사랑한다”는 남편의 한마디에 눈물을 터트리더니, “난 솔직히 오빠를 믿는다”며 굳건한 사랑을 내비친다.

 

앞선 재연드라마에서 공개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비롯해, 제작진에게 이혼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과 모순되는 석찬희의 행동에 결국 박미선은 “궁금한 게 있는데요, ‘고딩엄빠’에는 대체 왜 나왔어요? 이 자리에 나와 있는 이유가 뭐야?”라며 정곡을 찌른다. 이어 박미선은 “우리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인데, 지금까지는 (서로 사랑한다고 하니) 도와줄 게 없다”며 일침을 가하고, 반면 서장훈은 “본인 스스로도 여러 가지 감정이 왔다 갔다 하는 상태인 것 같다”며 석찬희를 감싼다.

 

제작진은 “석찬희가 여전히 남편을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를 털어놓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석찬희의 안타까운 사연과 고민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해 3MC와 이인철 변호사, 조은영 심리상담가가 함께 고민하고 들려줄 솔루션이 무엇일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엄마 석찬희가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8회는 13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AI 로봇 시대 올라탄 아이티엠반도체…모터제어 반도체 국책과제 따냈다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이티엠반도체가 로봇과 드론,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모터 제어 반도체 개발에 착수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이티엠반도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SiP(System in Package) 요소기술 개발 및 신뢰성 검증 플

2

"잠실에 뜬 젠슨황 엔비디아 CEO"…박정원 회장, '두산 130년 정신' 선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잠실야구장에서 만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룹은 창업 정신을 상징하는 '두산일두'를 특별 제작해 선물하며, 양사의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그룹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 앞서 박정원 회장과 젠슨 황 CEO가 만나

3

감사위원회까지 겨눈 영풍·MBK…고려아연 "적대적 M&A 도 넘었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상대 측이 감사위원회까지 압박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위한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최근 투자 및 자금 운용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진 정상 경영활동이라며 행정·사법 절차를 경영권 분쟁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를 중단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