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트라이씨클, 영유아 보육업체 아누리 인수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3-26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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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에 영유아 보육·교육 콘텐츠 추가, 시너지 기대
보리보리-아누리, 영유아 토털 서비스 플랫폼 지향
아누리 키즈북카페 부키부키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구연하고 있다.(사진=LF)
아누리 키즈북카페 부키부키의 보육교사가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구연하고 있다.(사진=LF)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은 LF 계열사인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와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누리는 2013년 영유아 전문 보육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2017년 LF에 인수됐으며, 연령별 영유아 보육과 놀이, 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누리는 가정 방문 보육 및 기업과 제휴한 직장내 시간제 보육 등 아이의 연령이나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전문성 있는 돌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브랜드 ‘부키부키’를 통해 오프라인 영유아 놀이공간인 키즈북카페를 운영하고, 온라인 그림책 큐레이션 정기구독 서비스인 ‘스토리박스’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교육 석박사로 구성된 아누리교육연구소에서는 방문 보육교사를 양성,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구소는 영유아 월령별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육아솔루션 제공, 교사 코칭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전문 유통기업 트라이씨클은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LF에 인수된 이후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 지난해에는 총 거래액 3010억원을 달성했다. 하프클럽, 보리보리의 경쟁력을 강화해 2023년까지 거래액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는 “국내 최대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영유아 보육 및 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가진 아누리의 인수로 사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했다”면서 “사업간 시너지를 통해 향후 영유아 토털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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