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코레일 사장, 중부권 철도 현장 ‘안전 점검’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4:57:03
  • -
  • +
  • 인쇄
태백선 AI·드론 낙석감지 시스템 시연
제천조차장역서 무선제어입환 작업 점검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8일 오전 강원 영월군 태백선 쌍룡역 인근 선로에서 드론을 활용해 비탈사면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낙석감지시스템 등으로 철도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8일 오전 강원 영월군 쌍룡역 인근 태백선 선로에서 드론을 활용해 비탈사면 낙석우려개소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전국 철도 선로 인근 낙석 주의개소 156곳에 사물인식과 영역 감시 기능이 탑재된 AI CCTV를 운용 중이다. 선로에 낙석이 떨어지거나 장애물이 침입하면 반경 2km 이내 운행 중인 열차와 인근 역에 즉시 경보 알람이 전송되는 지능형 감시시스템이다.

김태승 사장은 쌍룡역 인근 선로 현장을 방문해 드론을 활용한 낙석 점검 현장을 살펴보고, AI의 좌표 기반 이미지 분석 기법을 적극 도입해 선로변 급경사지에 대한 감시 정확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충북선 제천조차장역에서 무선제어 입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8일 오후 충북선 제천조차장역에서 무선제어 입환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무선제어 입환 작업 중 열차 연결을 확인하는 모습)

 

무선제어 입환이란 작업자가 리모콘(제어장치)으로 기관차를 조종해 열차를 연결·분리하는 작업으로, 차량 연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존 방식 대비 작업 안전성이 뛰어나다. 

 

김태승 사장은 “드론과 AI, 무선제어 입환 등 첨단 기술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무엇보다 철도 현장에서 작업자 보호 최우선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뷰티 신상 총출동"…다이소, ‘Daiso-DAY 소문난 뷰티 신상’ 행사 개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다이소가 온라인몰을 통해 뷰티 브랜드 신상품과 인기 브랜드를 한데 모은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뷰티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아성다이소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다이소몰에서 ‘Daiso-DAY 소문난 뷰티 신상’ 행사를 열고 약 290여 종의 뷰티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뷰티

2

수이즈, 어린이 전용 스노클링 세트 출시…안전성·착용감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수영용품 전문 브랜드 수이즈(SUIZ)가 안전성과 착용 편의성을 강화한 어린이 전용 스노클링 물안경 세트를 선보이며 여름 물놀이 시장 공략에 나섰다.수이즈는 어린이를 위한 전용 스노클링 물안경 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이즈는 동양인 얼굴형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설계와 2중 밀착 구조를 적용한 스노클링 마스크 및 프리다이빙

3

"고객과 함께한 100년"…유한양행, 김선태 협업·사회공헌 나선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인기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고객과의 소통 및 사회공헌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충주시 노인복지관과 충주시 푸드마켓에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상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