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인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이천 공장에서 첫 출고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증류주 시장 확대를 목표로 출시된 진로 1924 헤리티지는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한 원료를 썼고, 총 3번의 증류 과정을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를 담아 매 증류 과정에서 풍미가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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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 1924 헤리티지 [하이트진로 제공] |
포장에는 황금 두꺼비를 적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30도이며, 용량은 700mL이다. 1병당 10만 원의 가격을 책정했다.
하이진로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5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당초 운영기간은 이달 12일까지였으나 사흘 연장해 15일까지 열었다.
특히 6일부터는 하루 판매수량을 1000개로 제한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이 담긴 넘버원 주류회사 헤리티지의 가치를 꼭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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