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올해 '애플 디자인 어워즈(Apple Design Awards)'에서 '혁신 부문(Innovation)'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애플이 매년 개최하는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의 일환으로 열린 애플 디자인 어워즈에서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의 혁신성,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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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 제공 |
이정욱 넷마블 사업부장은 “앞으로도 마블과의 긴밀한 협력과 개발, 사업 역량 집중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지속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지난해 8월 25일 글로벌 240여 개 국가에서 정식 출시됐다.
이후 한국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133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고,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1 어워즈'에서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으로 각각 선정됐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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