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공개 열애..."사랑스런 제 짝꿍"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0:11:34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전신마비 유튜버'로 유명한 박위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다.

 

▲ 송지은이 '전신마비' 유튜버로 유명한 박위와의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송지은은 지난 21일 박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출연해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공개 열애를 하게 된 배경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송지은에 교회의 지인을 통해 박위를 알게 됐다면서 "첫 만남부터 호감의 문이 확 열렸었다"며 웃었다. 이에 박위도 "많은 사람들 중에 거짓말처럼 한 사람만 눈에 띄었다. 함께 얘기를 나누고 집에 와서도 계속 생각나더라"라고 떠올렸다.

 

이후 SNS를 팔로우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두 사람은 신앙과 믿음을 통해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휠체어를 타야 하는 박위와의 데이트가 걱정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송지은은 "걱정이 없었다. 초반엔 생각을 안 하고 만났다. 주변에 휠체어 탄 사람이 없었다. 만나면서 배우고 알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트하면서 솔직히 더 편했다. 주차비 싸고 장애인 주차장도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송지은은 "(박위가) 운전을 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 독립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였고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도 공개 열애 소감을 팬들에게 전했다. 우선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다"라며 박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놨다.

 

이어 "제가 예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오랜 기간 송지은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박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며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며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고 송지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시크릿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해 왔다.

 

박위는 2014년 건물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호전된 상황이다. 낙상 사고 후, '모든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는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부친이 드라마 '부활'과 '마왕'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H투자증권, DC·IRP서 개인투자용국채 청약…20년 만기수익률 161%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NH투자증권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9일부터 개인투자용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20년물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가산금리와 연복리 효과를 적용한 세전 총 만기수익률은 약 161.31%다. 장기 복리 효과를 활용하면서 국가가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국채를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에 담을

2

2027 수능, 55만1864명 접수…사탐런 심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 인원이 55만1864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시자는 소폭 감소했지만 졸업생 응시자가 크게 늘었고 사회탐구 과목으로의 쏠림 현상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8일 2027학년도 수능 응시 원서 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사탐런 현상이 심화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접

3

HMM, 브라질 발레와 '25년 동맹'…4.7조 초대형 벌크 수주 잭팟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HMM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조7000억원 규모의 초장기 운송계약을 따냈다. 지난해 두 차례 계약에 이어 대형 화주와의 장기계약을 추가 확보하며 벌크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HMM은 발레와 2030년부터 선박당 25년간 이어지는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4조70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