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진화, 박현호♥은가은 애정 행각 경고? "벌 조심! 꿀 너무 떨어져"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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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 심진화가 박현호-은가은의 애정 행각(?)에 경고를 날려 웃음을 안긴다.

 

▲공개 열애 중인 박현호-은가은이 즉흥 데이트에 나선 모습으로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채널A]

 

10월 2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3회에서는 가수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미혼반’ 박현호가 행사 스케줄 전 짬을 내 5세 연상의 여자친구인 은가은과 즉흥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만나자마자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꺄르르’ 웃음을 터뜨린다. 특히 두 사람은 화사한 반팔 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한 운명적 ‘시밀러룩’을 선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연애부장’ 심진화는 “여기는 벌을 조심해야 한다. 꿀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벌에) 쏘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박현호는 은가은을 차에 태운 뒤, “오늘은 제가 모시겠다. 공주님~”이라며 곧장 은가은을 위한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예상치 못한 ‘센스 대박’ 선물에 은가은은 “와~”라고 감탄하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이다해와 심진화, 선예 역시 ‘현호앓이’에 빠지고, 급기야 이다해는 “나도 저런 선물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소리를 내뱉는다. 반면 ‘기혼반’ 심형탁은 “박현호, 저러다가 전국 남자들에게 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박현호가 건넨 깜짝 선물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현호는 “오늘 인천에서 행사 스케줄이 있긴 한데, 너무 보고 싶어서 짬 내서 왔다”고 말한다. 은가은은 “다섯 시간밖에 없네? 그럼 인천 쪽으로 가자~”라며 같은 ‘극P’(무계획형 MBTI) 성향인 박현호에게 폭풍 호응한다. 그런데 MBTI 이야기가 나오자, 박현호는 “난 원래 ‘T’(사고형)지만, 오직 가은이한테만 ‘F’(감성형)가 된다. 가은이도 나한테만 ‘F’잖아. 그래서 막 울잖아. 근데 그때는 왜 운 거야?”라고 얼마 전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은 은가은의 속내를 궁금해 한다. 은가은은 당시 울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한 뒤 부끄러워하는데, 이를 들은 선예는 “저런 경험이 인생 살면서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둘이 콩깍지가 씌었네~”라며 흐뭇해한다. 

 

과연 은가은이 박현호 앞에서 갑자기 ‘F’처럼 울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박현호가 은가은에게 건넨 선물이 무엇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세상 달달한 두 사람의 즉흥 데이트 현장은 10월 2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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