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2030 네스카페 플랜’ 경과보고서 발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08:52:50
전체 커피 32% 재생 농업 농가로부터 조달...올해 목표 상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19일 ‘2030네스카페 플랜’ 2024년 경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30 네스카페 플랜 (NESCAFÉ Plan 2030)’의 최신 성과와 진행 사항을 담았다.

 

▲ [사진=네슬레]

 

네스카페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체 커피의 32%를 재생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로부터 조달해 2025년 목표였던 20%를 초과 달성했다.

 

네스카페는 농가가 효율적인 비료 사용, 멀칭(mulching), 퇴비화 등 재생 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뿐 아니라 커피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GHG) 배출 감축에도 기여한다. 2024년 네스카페 플랜 참여 농가들은 생두 1kg당 GHG 배출량을 20%에서 최대 40%까지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커피 생산국 전반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여러 지역의 농가가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아라비카 및 로부스타 커피의 공급량이 감소하고 해당 커피의 글로벌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커피 공급망의 회복력 향상의 필요성이 드러났다.

 

커피나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저하되고 기후 변화에 더욱 취약해져 수확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수확량 유지를 위해서는 커피 농장의 개보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네스카페 플랜은 수확량 향상과 기후 적응을 지원하는 커피 묘목 프로그램을 통해 총 2,100만 그루의 묘목을 배포했다.

 

현재 네스카페 플랜은 전 세계 40만 헥타르 이상의 커피 농지를 커버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16개국에서 1,400명 이상의 농학자 및 전문 인력이 20만 명 이상의 농부를 대상으로 재생 농업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토양 침식 및 유실, 유기물 관리, 비료 최적화 등 다양한 측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생명보험협회·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공동연구·정책개발 협력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생명보험 산업을 둘러싼 법·정책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연구와 정책 개발에 협력한다.생명보험협회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15일 연구원 12층 회의실에서 생명보험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명보험 산업과 관련한 법·정책 환경 변화

2

DB손해보험, 첨단안전장치 사진 AI가 판독…자동차보험 계약에 적용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D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제출한 차량 첨단안전장치 사진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판독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람이 일일이 증빙 이미지를 확인하던 절차를 자동화해 보험계약 심사 시간을 줄이고 판독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DB손해보험은 생성형 AI 기반 ‘첨단안전장치(ADAS) 이미지 AI 자동판독 서

3

시그니엘 부산, 가을 맞아 웰니스·미식·문화예술 담은 객실 패키지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시그니엘 부산이 가을 시즌을 맞아 웰니스와 문화예술, 프라이빗 다이닝을 결합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웰니스 패키지 ‘어텀 세레니티 리트릿(Autumn Serenity Retreat)’을 운영한다. 프랑스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베르나르 까시에르(Bernard Cassiere)’와 협업한 상품으로 객실 1박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