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동반위와 함께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 일조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09:03:5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GRS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 협약을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홀에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GRS는 전날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 ·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 <사진=롯데GRS>

 

또한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인 ‘롯리단길’ 캠페인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산 원재료를 수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롯데리아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 ‘롯리단길’ 프로젝트를 동반위와 협업해 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로코노미(Local + Economy) 메뉴 출시를 통해 △지역 상권 홍보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 동반 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이번 협약에 맞춰 오는 4월 경남 지역 명물 시장 내 디저트 메뉴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롯리단길 1호 청주 매운맛 만두 · 2호 부산깡통시장 깡돼후 돼지 후라이드 · 3호 우이락 고추튀김에 이어 4호 디저트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동반위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상생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롯데리아의 전국 매장 운영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지역 유명 맛집 메뉴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