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제치고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2위 등극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09:09:5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1위에 OK저축은행이 선정됐다고 28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2024년 기준 매출 상위 20개 저축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414만 618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은 OK저축은행이 1위를 수성했으며, 페퍼저축은행(2위), SBI저축은행(3위), 웰컴저축은행(4위), 애큐온저축은행(5위), 신한저축은행(6위), 예가람저축은행(7위), KB저축은행(8위), 한국투자저축은행(9위), IBK저축은행(10위)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여파로 선제적 구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자 금융당국은 수도권 저축은행 인수합병(M&A) 규제를 사실상 해제했다. 구조조정 저축은행에 포함되면 수도권을 포함해 영업구역 4개까지 확대되는 인수합병이 가능해진다. 저축은행 79개 가운데 10여곳이 신규 인수합병 대상 기준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덧붙여 한 대표는 “OK저축은행이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에서 또 다시 1위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의 상승세 속 SBI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하락세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해당 데이터는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각종 오프라인 인덱스 수치는 미반영된 것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아시아,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운항 25주년에도 기록 경신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아시아가 세계적인 항공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운항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17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까지 세우면서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스카이트랙스 세

2

중동전쟁 역이용 '15조 담합'…8명 중 2명 구속, OCI 김유신·PKC 장영수 영장 기각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 업체들이 중동 지역 전쟁으로 원재료 수급이 불안해진 틈을 타 제품 가격을 담합해 15조원 규모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8명 중 2명을 구속했다. 업계의 관심을 끌었던 OCI 김유신 대표와 PKC 장영수 전 대표는 구속을 면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

3

이재명 대통령 “특검 권한서 공소취소 조항 삭제해달라”…국회에 공식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권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조작기소 의혹 특검법’의 공소취소 권한 논란과 관련해, 특검의 수사 대상에서 기존 기소 사건의 공소취소 및 처분 권한 조항을 전면 제외해 줄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국정 지지율 하락과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서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고개를 숙였고,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하면서도 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