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한 '2025 자카르타 E-PRIX' 대회 종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0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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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1 제12라운드 ‘2025 자카르타 E-PRIX(2025 JAKARTA E-PRIX)’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마무리된 해당 대회는 아세안(ASEAN)의 전기차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 한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만큼, 모터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X 서킷(Jakarta International E-PRIX Circuit)’을 찾은 수많은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어느 하나 빠짐없이 일관된 성능을 구현하며 포뮬러 E 대회를 완벽 지원했다.

 

이번 자카르타 대회는 섭씨 30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와 높은 습도가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 펼쳐졌다. 긴 직선 구간과 18개의 회전 구간, 연속 코너와 경사 등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구간이 혼재된 약 2.37km의 도심형 스트리트 서킷에서 진행되며, 레이싱 타이어의 뛰어난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 우수한 내마모 성능 등이 대회의 주요한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레이싱 차량 ‘GEN3 에보(GEN3 Evo)’에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공급해, 최고 시속 322km, 제로백 1.86초의 폭발적인 차량 성능을 완벽히 뒷받침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대회 내내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의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뛰어난 접지력과 내열성, 정교한 조향 응답성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고온의 노면, 급가속·급제동이 반복되는 복합 구간 등 변수가 많은 서킷에서도 드라이버들이 랩타임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완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쿠프라 키로(CUPRA KIRO)’ 소속 ‘댄 틱텀(Dan Ticktum)’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Porsche 99X Electric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203점으로 격차를 벌이며 1위로 우뚝 선 가운데, ‘닛산 포뮬러 E 팀’은 191점으로 2위, ‘DS 펜스케’가 145점으로 3위를 기록해 선두를 바짝 추격하며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인 ‘팬 빌리지(Fan Village)’ 부스를 마련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등을 전시했다.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은 물론,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아세안 전기차 허브(Hub)로 부상하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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