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잡코리아·알바몬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일하는 귀염둥이라는 콘셉트 아래 ▲잡코 ▲모니 ▲타이노 ▲링커벨로 구성된 '드림즈크루' 이름으로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데뷔했다. 올해 24회 째를 맞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매년 10만 명이 다녀가는 국내 최대 캐릭터 페어로 올해도 국내에서 많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콘텐츠IP 등 510개 부스 전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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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잡코리아> |
지난 17일부터 4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잡코리아·알바몬은 현장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부스는 드림즈크루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데뷔를 축하하는 파티 콘셉트로 꾸미고, 자체 제작 굿즈 전시와 포토월, 이벤트 존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자체 포토존 공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촬영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드림즈크루 부스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인파가 찾아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알바몬이 자체 제작한 ▲잡코&모니 인형 ▲아크릴 키링 ▲크록스 신발 ▲수면안대 ▲모니터걸이 등 다양한 악세사리와 실용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현장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캐릭터 '잡코'의 팬으로 굿즈 전시를 한다고 해 오게 됐다"며 "평소 알고 있는 브랜드의 귀여운 캐릭터라 더욱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드림즈크루 캐릭터 굿즈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는 많은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드림즈크루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웰컴 이벤트', 포토존 혹은 캐릭터 탈인형 인증샷 업로드로 참여하는 'SNS 이벤트'에 대한 호응도 뜨거웠다.
잡코리아·알바몬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드림즈크루와 함께 대중들과 일상 속에서 친밀하게 소통하는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대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카페드림즈 커피차 투어', 대학생 취업 특강 '잡코온 드림즈클래스' 등 하반기 주요 행사에서도 드림즈크루를 만날 수 있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드림즈크루 부스에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캐릭터에 담긴 의미를 전달하고 잡코리아·알바몬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향후 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SNS 인스타툰 등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방안을 더욱 확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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