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 LINC3.0 사업단 "지역특화산업 전문대학 RISE 대응 강화" 워크숍 성료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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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 지역 사회 협력·기여 활동 우수사례 공유, RISE 사업계획 수립 위한 권역 간 논의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허남용) LINC 3.0 사업단은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지역특화산업 기반 초권역 전문대학 RISE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특화산업 기반 초권역 전문대학 RISE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개회식 사진

 

이번 워크숍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주최하고 한국영상대학교를 비롯한 12개 대학이 참석하여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에 앞서 전국 권역별로 모인 대학 간의 지역특화산업을 기반으로 한 우수사례 공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였다.


이날 대학별 지역특화분야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그 중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시의 노후 된 제조업에 AI 로봇산업을 기반으로 지자체와 연계하여 기업의 생산성과 안정성 및 인력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 표준모델개발 및 실증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오산대학교는 지산학 공유·협업을 통한 평택시 고려인 가구 대상 ‘간편 한식’클래스를 진행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상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라는 정책의 연착륙을 위해서 지역을 넘어 권역별 대학 간의 협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각 대학이 속해있는 기초-광역자치단체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며 바로 이 점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대학으로는 경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오산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울산과학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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