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CJ프레시웨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광명시 ‘엘리트지역아동센터’와 고양시 ‘푸른학교반디교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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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 가정의 달 맞아 지역아동센터서 '쿠킹클래스' 봉사활동 진행 |
이번 쿠킹클래스의 주요 메뉴는 ‘수제 밥버거’와 ‘채소 장아찌’.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만들어보며 식사에 흥미를 갖고,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밥버거에는 쌀밥, 참치, 김치, 치즈 등 친숙한 재료가 사용됐으며, 장아찌 만들기에는 파프리카, 오이, 샐러리 등 다양한 채소가 활용됐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자사의 키즈 전용 식품 브랜드 ‘아이누리’의 PB상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꾸러미에는 유기농 주스와 견과류, ‘카네이션 타르트’ 키트 등이 포함돼,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음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는 어린이 맞춤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한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로, 쿠킹클래스와 영양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식생활 교육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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