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주’ 출시…세계 최초 할랄 인증 확보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09:33:0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종근당바이오(대표 박완갑)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TYEMVERS)’를 공식 출시했다. 신제품은 중증 미간주름 치료 적응증을 갖추고, 유럽 연구기관에서 독점 분양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사람혈청알부민(HSA)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사용해 혈액 유래 병원체 감염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비동물성(비건) 공정을 도입해 세계 최초로 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증청(BPJPH) 인증을 획득했으며, 균주는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 젠뱅크(GenBank)에 공식 등록돼 출처 투명성을 확보했다. 

 

▲ 종근당바이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주’ 출시

국내 300명 규모의 임상 3상에서 티엠버스주는 보톡스주(onabotulinumtoxinA)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투여군 간 이상반응 발생률 차이가 없고 약물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출처가 명확한 균주와 체계적 임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세계 최초 할랄 인증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중동,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흰 가운 입고 AI 만든다"…고려대 의대·UNIST 'KU-NIST' 출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인공지능(AI)과 디지털헬스 시대를 맞아 바이오·의료 산업의 경쟁력이 '기술'보다 '인재' 확보에 달렸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의사과학자와 의과학자를 양성하는 공동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임상 현장의 문제를 첨단 공학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융

2

"SK하이닉스 취준생 몰려"…에듀윌, SKCT 단기패스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채용 경쟁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취업준비생들의 SK그룹 공채 시험 대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에듀윌이 SK그룹 채용 시험인 SKCT(SK종합역량검사) 대비 단기 학습 과정을 선보이며 수험생 공략에 나섰다.에듀윌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한 'SK그룹 단기패스'를 출시했다고

3

"백내장·황반변성 함께 와도 원인은 따로"…진짜 변수는 '노화·당뇨·수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백내장과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고령층에서 흔히 발견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이다. 세 질환 모두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황반변성이 있으면 백내장이 빨리 생기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을 갖는 환자들도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황반변성 자체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