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미국의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미씨컬 게임즈’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컴투스는 ‘애니모카 브랜즈’, ‘캔디 디지털’, ‘더 샌드박스’, ‘업랜드’에 이어 ‘미씨컬 게임즈’까지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해외 주요 기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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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미씨컬게임즈 CI] |
컴투스는 이 같은 투자를 통해 가상 디지털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당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지속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씨컬 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미씨컬 이코노믹 엔진’과 ‘미씨컬 마켓플레이스’ 기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만들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해당 플랫폼을 토대로 제작된 블록체인 게임 ‘블랭코스 블록 파티’를 서비스하고 있다. 다양한 아티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해 높은 가치의 NFT를 만들고 전 세계 코인수익창출형게임(P2E)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미씨컬 게임즈의 시리즈 C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한 컴투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역의 유망 기업들과 폭넓은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차세대 가상현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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