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데킬라 진입 장벽 낮춘 '돈 훌리오 하프보틀 4종' 출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09:48:4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마트가 프리미엄 데킬라의 진입 장벽을 확 낮춘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전날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돈 훌리오(Don Julio)’의 하프보틀 4종을 온·오프라인 유통사 최초로 출시했다. 고물가 시기에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프리미엄 데킬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으로, 용량을 일반 데킬라의 절반인 375ml 줄인 대신 판매가격을 최대 50% 가량 낮춘 것이 특징이다.

 

▲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다변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블랑코(Blanco, 증류 직후 병입) ▲레포사도(Reposado, 8개월 숙성) ▲아네호(Anejo, 18개월 숙성) ▲1942(60주년 기념 상품, 2년 5개월 숙성)까지 총 4가지 숙성 연한의 ‘돈 훌리오’를 준비했다. 데킬라도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숙성 연한에 따라 서로 다른 맛과 향을 지녔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이번 신상품을 출시한 이유는 믹솔로지 트렌드와 더불어 술 자체의 맛과 경험을 즐기는 주류 문화의 확산으로 데킬라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의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의 데킬라 매출은 이전년도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했으며, 그 중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데킬라는 약 4배 가량 큰 폭으로 늘며 데킬라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롯데마트는 돈 훌리오 하프보틀 4종 출시를 기념해 내달 9일(수)까지 최대 20% 엘포인트(L.POINT)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동안 엘포인트 적립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엘포인트 회원가 기준 ▲블랑코 3만 9800원 ▲레포사도 4만 3800원 ▲아네호 5만 2800원 ▲1942는 15만 98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특히, 돈 훌리오 빈티지 중 가장 대중적인 ‘블랑코’와 최고급 상품 ‘1942’의 하프보틀 할인가는 750ml 상품의 판매가 보다 55% 이상 저렴하다.

 

‘돈 훌리오’는 100% 최고급 블루 아가베로 만든 대표적인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다. 창시자 돈 훌리오 곤잘레스가 직접 개발한 독자적인 효모를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풍미로 유명하다. 특히, 돈 훌리오 1942는 백상예술대상 등의 공식 제휴 파트너로 선정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정민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그동안 프리미엄 데킬라에 관심은 있었지만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을 위해, 가격 부담을 확 낮춘 돈 훌리오 하프보틀 빈티지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미건설,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7월 분양…5-2생활권 중심 입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우미건설이 세종시에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갖춘 신규 단지를 선보인다.우미건설은 세종 5-2생활권 S1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45·59·84㎡, 총 676가구 규모로 조

2

미래에셋생명, 장애인 직업재활 봉사활동 실시…임직원 봉사단 참여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서울 우리마포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직업재활 활동을 돕는 포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16일 진행됐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관내 보호작업장에서 대봉투 만들기 등 포장

3

불면증의 비밀은 '심박수 리듬'…웨어러블·AI가 찾아낸 새 단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손목에 찬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AI)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과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환자의 말과 설문지에 의존해왔던 불면증 진단 방식이 변화의 기로에 섰다. 특히 AI가 단순히 진단 결과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런 판단을 내렸는지' 설명할 수 있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