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스튜디오 초이스'로 사명 변경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09:59:24
케이블 TV VOD 플랫폼 넘어 콘텐츠 종합 투자·배급사로 사업 구조 전환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케이블 TV VOD 플랫폼 사업자 홈초이스는 ‘스튜디오 초이스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전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튜디오 초이스 CI. [사진=스튜디오 초이스]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브랜드 쇄신을 넘어, 콘텐츠 종합 투자·배급사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미디어 시장 내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새로운 사명인 ‘스튜디오 초이스’에는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콘텐츠 종합 투자·배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먼저, 이에 맞춘 새로운 CI(기업 정체성)를 도입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마쳤다.  이 외에도 극장, 방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글로벌 등 배급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패키징을 통해 타깃 중심의 구독형, 광고형 콘텐츠 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IP(지식재산권) 중심 투자 제작사’로 도약해 콘텐츠 제작 및 확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새롭게 제시한 ‘넥스트-젠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튜디오’라는 비전의 일환으로 향후 ▲미래 콘텐츠 IP 확보 ▲제작 역량 강화 ▲플랫폼 연계 콘텐츠 사업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그동안 케이블TV 유료 방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VOD 서비스를 운영하며 탄탄한 유통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기존 역량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투자, 배급, 유통 등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취임 1주년을 맞은 김형만 스튜디오 초이스 대표는 “스튜디오 초이스는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당사는 AI 등 미디어테크와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투자와 배급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통해 차세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 초이스는 콘텐츠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영화 전문 PP채널 ‘씨네초이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배급·유통 및 채널 사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회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 전문 경력직 인재도 지속 충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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