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기반 월 분배 추구…위클리 옵션 전략 활용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국내 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수익 참여와 월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투자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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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신한자산운용 제공]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 이후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금액은 지난 26일 기준 4971억원에 달한다.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지수가 약 24.27% 상승하는 등 국내 증시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월 분배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기반으로 월 분배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코스피200 투자와 함께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주 단위로 매도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했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해 추가적인 분배 재원을 확보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국내 증시 상승 흐름 속에서 시장 참여 기회와 월 현금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면서 “코스피200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에는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만,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인데다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아 절세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자산운용은 27일 장 마감까지 해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월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주당 지급액은 211원이며, 지난 26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45% 수준이다.
분배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6월 1일이다. 실제 입금 시점은 증권사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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