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 출사표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2-08 1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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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장준형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 총력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에 FOREST에 PLATINUM을 더한 합성어인「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36년 동안 안산 고잔신도시 9개 푸르지오 단지 조성 등 신도시 개발을 함께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 발전소를 건설하며 안산과 함께 도약했다. 특히 주택사업의 경우, 2001년 안산 푸르지오 1차를 시작으로 안산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까지 18개 단지 22,510세대를 공급해 안산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했다.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76-2번지 일원의 590세대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000세대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 특화설계 등을 통해 소유주들의 마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창립 이후 50년기간 중 36년간 안산과 함께해온 든든한 동반자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과 월드클래스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을 대표하는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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