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시티보이룩’ 콘셉트 룩북 공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1-10 10:14:14
  • -
  • +
  • 인쇄
인플루언서 ‘기용’, ‘한동’ 참여

이랜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는 ‘시티보이룩’ 콘셉트의 프로젝트 룩북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티보이’란 백패킹·캠핑 등 아웃도어 취미를 즐기는 도시 속 청년을 의미한다.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에서 파생돼 여유롭고 넉넉한 실루엣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인플루언서 '기용'이 참여한 스파오의 시티보이룩 룩북 이미지 [이랜드 제공]

 

이번 프로젝트 룩북에서는 패션 인플루언서 ‘기용’과 ‘한동’이 참여해 스파오가 풀어낸 시티보이룩 스타일링을 소화했다.

스파오는 올해 기존 제품보다 넉넉한 핏과 깔끔한 스타일이 특징인 ‘오버핏 옥스포드 셔츠’를 대표적으로 시티보이룩에 필수인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하의 역시 일반 제품보다 여유로운 핏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남의 시선보다는 자유로운 활동성과 편안함을 중시하는 MZ 세대 고객들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올해는 시티보이룩에 대한 인기가 예상된다”며 “누구나 편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스파오에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1.0% 전망…0.3%p 올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상향 조정하고, 내년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14일 발표한 ‘2026년 한국 경제, 어둡고 긴 터널 그 끝이 보이는가?’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의 0.7%에서 1.0%로 0.3%포인트 높였다. 이는 하반기 들어 정부의

2

한국 1인당 GDP, 22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한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2년 만에 대만에 역전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대만이 내년부터 한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대만의 빠른 성장과 한국의 부진이 겹치면서 그 시점이 앞당겨진 것이다. 14일 정부와 대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7430달러로, 대만

3

생애 최초 주택 매수 비중, 사상 최대 기록…1∼8월 전체 거래 43.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올해 들어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등 집합건물 가운데 생애 최초 매수자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탄핵 정국, 조기 대선,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 정책자금 대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생애 최초 구입자가 매수세를 주도한 결과다. 1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에 따르면 1∼8월 전국 집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