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식 대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 '한차인상' 대상 수상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0: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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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유성식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이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윤병우)가 주최한 ‘2025 한차인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정비 활동을 통한 올바른 정비문화와 교통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차인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차인상 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유성식 이사장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1998년부터 직업훈련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자동차정비 기술을 배우려는 기술인뿐만 아니라 실업자, 재직자, 외국인 등의 훈련을 통하여 수많은 자동차정비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자동차정비 교육과 선진자동차정비문화 발전과 연구사업, 자동차기술인 경력관리 등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자동차 기술인이 되도록 보호 육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고, 자동차기술 분야의 전문기술인들이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를 위한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년 전통의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훈련 및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전문학교에 따르면 석사 이상의 학력과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함께 VR 시스템 등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 시설을 갖췄다. 특히 NCS 기반의 교육 과정을 도입해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기차 정비를 비롯해 전기내선공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 이외에 청주, 세종, 천안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식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20년 이상 대한민국 자동차정비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자체 커리큘럼 고도화, 강사 역량 강화, 최신 교육 시설 확보 등을 통해 자동차정비 우수인력 육성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올해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훈련이수자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으며,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평가원이 심사하는 ‘2024년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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