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해외성장 본격화... 증권가 목표가 '껑충'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0:33:04
북미·일본 성장세에 수익성 개선 기대
“중국 정상화·브랜드 재정비 효과”…영업익 31% 증가 전망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 사업 회복과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사업 정상화와 북미·일본 등 글로벌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점진적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 아모레퍼시픽이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559억원, 442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증권가는 중국 소비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 등 부담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비용 효율화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정비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 전략과 글로벌 채널 확대가 중장기 성장 기반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국내 화장품 업종 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해외 시장 중심의 성장 전략이 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과 글로벌 화장품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 등을 반영해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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