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시행…“행정 서류도 쏠(SOL)에서 관리”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09-04 10:42:03
  • -
  • +
  • 인쇄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유통시스템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신한은행은 행정안전부와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전자문서지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신한 쏠(SOL)에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은 정부의 ‘디지털 정부 혁신 발전계획’에 따라 종이증명서 제출에 따른 불편과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위해 민원서류의 신청부터 제출까지 전 과정에서 전자증명서를 사용한다.
 



전자증명서는 본인만이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자기정보저장소에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돼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정보 유출 우려가 없으며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적용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고객이 ‘정부24’ 앱에서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 신청하고 수령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선택하면 신한 쏠(SOL) ‘전자문서지갑’ 플랫폼에서 발급된 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플랫폼에서는 종이 문서 출력 없이 신한은행과 타 금융기관, 민간기업에 해당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하거나 본인의 정보가 담긴 전자증명서를 관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전자문서의 유통, 보관을 위한 ‘전자문서지갑’ 플랫폼뿐 아니라 전자문서를 은행 시스템에 연결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자동차등록원부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신한 마이카 대출에 활용하거나 병적증명서를 발급해 신한은행에서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수 있다.

신한 쏠(SOL)에서는 현재 주민등록등초본 등 13종의 전자증명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전자증명서의 종류는 올해 연말까지 100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향후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 쏠(SOL)에 전자증명서 발급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은행 업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고객의 은행 업무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함과 동시에 기존에 고객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랑수업2' 탁재훈, 신규진 집 급습 "연애 안 한 지 너무 오래돼"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개그맨 신규진이 채널A '신랑수업2'의 새로운 예비 입학생으로 등장해 솔직한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학생주임' 탁재훈이 절친한 후배 신규진의 집을 직접 찾아가 입학 가능성을 점검하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탁재훈은 "알게

2

웹케시, 결제 데이터 자동 연동 개발…토스페이먼츠 MOU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인 토스페이먼츠와 손잡고 결제·정산 데이터 연동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웹케시는 토스페이먼츠와 데이터 연동 기능 개발 및 고객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원주

3

태은물류, 미주향 첫 수출 물류 운영…국내 3PL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종합 물류 기업 태은물류가 미주향 첫 수출 물류를 수행하며 통합 물류 서비스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태은물류는 지난 6월 1일 친환경 자동차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핵심 부품 제조기업인 LS EV Korea와 수출 물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첫 수행을 성료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완성차 1차 벤더 도약과 함께 해외 공급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