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 호텔 제주, 설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에 쌀 1,200kg 기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0:45:3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쌀 1,200kg을 기부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년 7월 개관 이래 ‘미풍해장국’, ‘갈치왕’, ‘수육본가’ 등 로컬 미식 브랜드들과 협업해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왔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18여개월 동안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 아낌 없는 지원을 제공한 브랜드들에 감사를 전하고, 각 업체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환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 파르나스 호텔 제주, 설 명절 앞두고 지역사회에 쌀 1,200kg 기부

지난 7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제주시 삼도이동(‘미풍해장국’), 서귀포시 예래동(‘갈치왕’), 서귀포시 대천동(‘수육본가’) 등 주민센터 3곳을 직접 방문해 각각 쌀 400kg를 전달했다.

그 외에도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그 동안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특히, 호텔과 가장 인접한 서귀포시 색달마을과 상생협약을 맺고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 대상 학용품 지원,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이웃들에게 김치와 쌀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중문색달해수욕장 및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쌀 기부는 제주 로컬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다시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전달되는 선순환 사례”라며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머스크가 던진 'AI 전력 중요성'…6조 수주로 답한 두산에너빌리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12월 한 달 동안에만 6조원이 넘는 원전·에너지 관련 수주를 따내며 실적과 함께 K-원전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형 원전은 물론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까지 전력 핵심 설비 전반에서 성과를 내며 두산그룹 내 핵심 성장 계열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2

신세계면세점, 화해와 K뷰티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와 함께 2월 28일까지 ‘K-뷰티 2026’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3월 양사가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네 번째 특별전으로, 면세업계에서는 신세계면세점이 단독으로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국·영·중문), 명동점,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만

3

SPC 쉐이크쉑,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매장 오픈
[메가경제=심영범 기자]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파주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쉐이크쉑 파주점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1층에 총 113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매장 인테리어는 19세기 미국 도심지를 모티브로 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건축적 특징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