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정인철 부사장 신임 대표 합류로 공동대표 구축…'미래사업·M&A 드라이브'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1 10:56:39
컨설팅·글로벌 사업 경험 '전략통' 체제…이부의 대표와 '시너지 경영' 본격화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태광산업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정인철 부사장을 선임하면서 이부의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 및 경영전략·국제경영 박사 과정을 밟았다. 

 

▲(왼쪽부터) 태광산업 정의철 대표, 이부의 대표[사진=태광그룹]

 

이후 미국 경영컨설팅 업체인 모니터 그룹과 AT커니에서 스트레티지 프랙티스 대표를 지냈으며, 대림코퍼레이션에서 전략기획 및 해외사업을 총괄했다. 

 

앞서 STX그룹에서는 기획조정 본부장과 경영개선 태스크포스(TFT)장 등을 맡아 부사장을 역임으며, 바이오제약 기업인 CG인바이츠 대표로도 지냈다. 

 

태광산업에는 2025년 7월 미래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앞서 태광산업은 지난달 12일 유태호 대표가 사임하면서 이부의 총괄 전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석유·화학 사업과 그룹 전략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영기획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사업 전략 수립과 조직 운영 전반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게 태광산업의 설명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두 공동 대표의 전략·M&A(인수합병) 역량이 결합돼 경영 전반의 균형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사업 기반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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