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누아·프로야구 문동주·오선우 선수로부터 1억5천만원 상당 물품 전달 받아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1:15:01
월드비전, 지역 아동 위한 기업·선수 나눔에 감사 인사 전해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 지역 아동들에게 스킨케어 및 선케어 제품 전달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와 프로야구 선수 문동주, 오선우로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억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1=지난 6일 아누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 본부장(왼쪽)과 한화이글스 문동주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월드비전)

 

이번 나눔은 선수들이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뜻을 모으면서 시작됐으며, 아누아가 이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 물품은 야외 활동이 많은 아동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스킨케어 및 선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월드비전을 통해 각 선수의 연고지로 전달됐다. 문동주 선수는 한화이글스 연고지인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약 1억 원 상당의 물품을, 오선우 선수는 KIA 타이거즈 연고지인 광주·전남 지역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문동주 선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더 나은 환경을 전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 더 좋은 선수이자 사람으로 성장해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마련해 준 아누아와 월드비전 그리고 에이전트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오선우 선수 역시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일상을 지켜주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제가 받은 응원을 지역 꿈나무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경기장 안팎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누아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한 피부와 함께 보다 자유롭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피부 ‘보호’와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2=지난달 30일 아누아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월드비전 김성태 지속가능파트너십본부 본부장(왼쪽)과 KIA 타이거즈 오선우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월드비전)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기업과 스포츠 선수가 함께한 이번 협력이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누아는 부산아동복지후원회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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