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장인‧키즈 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5-17 10:52:26
NFT 커뮤니티 시장 진출

LG유플러스는 직장인‧키즈 고객에 집중해 특화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대체불가토큰(NFT) 커뮤니티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설명회를 열고 ▲U+가상오피스 ▲U+키즈동물원 ▲무너NFT 3가지 서비스를 공개했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가상오피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직장인과 놀이하듯 즐기는 학습을 원하는 어린이 등 수요가 명확한 고객을 대상으로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최대 실시간 3D 콘텐츠 개발 기업 ‘유니티’와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대학교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를 숙명여자대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U+메타버스는 특히 소통‧협업‧체험 등 ‘액티비티’에 집중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타겟 고객군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기능을 마련해 서비스 이용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상엽 전무는 “앞으로는 현실에서 벌어졌던 고객 경험이 메타버스로 이전될 것이며, 가상공간 내에서 고객이 실제 가치를 체감하며 확장된 경험을 느끼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U+가상오피스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아침 인사와 대화, 개인 면담, 화상회의, 업무 협업 등 실제 사무실에서도 이뤄지는 업무 과정을 제공한다.

U+키즈동물원은 체험‧학습을 목표로 ▲가상동물원 체험 ▲인공지능(AI)과의 동물 학습 ▲퀴즈를 통한 보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체 캐릭터 ‘무너’를 이용한 NFT를 발행하고 NFT 커뮤니티 시장에도 진출한다. 커뮤니티형 NFT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무너 NFT를 구매한 홀더에게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너 NFT 고객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2차 발행 시 우선 구매권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무너 NFT 200개를 무너 NFT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발행한다. 웹사이트는 23일 오픈된다. NFT 판매 수익은 모두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올 하반기에는 2차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서비스인큐베이터랩장 담당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를 접목한 신규 서비스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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