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서 마이데이터 플랫폼 선보여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05-25 1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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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닥 성공 안착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에서 마이데이터 플랫폼과 쿠콘 API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정책 설명회 및 투자자 상담회, 전시관, 체험관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 박람회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료 = 쿠콘 제공

 

쿠콘은 ‘핀테크 스케일업관’에서 온라인 부스로 금융, 공공, 의료, 통신, 물류, 지급결제 등 비즈니스 데이터와 마이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 등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한 문의는 명함 교환 창구 또는 쿠콘닷넷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초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쿠콘은 현재 마이데이터 플랫폼 4종을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사업자 및 정보제공 의무 기관에 플랫폼 구축하는 등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우리카드, KDB생명, BNK저축은행 등 다수 금융사가 쿠콘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축 중에 있다.

쿠콘은 마이데이터 사업 외에도 국민은행,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등 금융기관 및 핀테크 서비스에 다양한 금융, 비금융 정보 API를 제공해 데이터 산업 내 쿠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업무 자동화, 혁신 서비스 및 마이데이터에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상품과 도입사례는 쿠콘닷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혁신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해 비즈니스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을 통해 쿠콘 API를 알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쿠콘은 앞으로도 국내 데이터 및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국내 500여개 기관과 해외 40여개국 2000여개 기관의 금융·공공·의료·물류·통신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국내 최대 API 스토어 ‘쿠콘닷넷’에서 200여종의 API로 제공한다.

지난달 28일 코스닥에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쿠콘이 참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1은 금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와 지속 가능한 금융 혁신’을 주제로 개최하는 디지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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