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하이트진로는 이번 한가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웃사랑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이트진로가 12년째 설‧추석 명절에 진행 중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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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왼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위수경 관장(오른쪽)이 명절음식 후원 전달식에 참석한모습[사진=하이트진로] |
이번 나눔은 서울‧경기‧부산 지역에 있는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지역아동센터 등 총 66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 2만 인분을 후원한다.
음식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에 서초 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했으면 한다"며 "국내 주류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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