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있는 공장 지붕이 수익으로”… 시온에너지,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 확대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1:24:41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시온에너지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 시온 에너지 로고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기업 RE100 대응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장 지붕을 활용한 산업용 태양광 사업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별도 부지 확보 없이 유휴 공장 지붕을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이 제조기업 중심의 새로운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시온에너지는 제조업체와 산업단지 입주 기업 대상 공장 지붕 임대 사업을 확대하며 산업용 태양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장 건물주는 사용하지 않던 지붕 공간을 활용해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기업은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산업용 태양광 도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제조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RE100과 ESG 경영 확대 흐름 속에서 재생에너지 활용 기반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온에너지는 사업성 검토부터 구조 안전 검토, 인허가, 금융 연계, 유지관리(O&M)까지 태양광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운영 네트워크와 협력 체계 강화에도 집중하며 안정적인 산업용 태양광 사업 운영 기반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장 운영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조를 기반으로 중소 제조기업도 부담 없이 재생에너지 도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온에너지 관계자는 “산업단지 중심의 산업용 태양광 시장은 단순 시공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사업 구조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을 통해 제조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수익 구조 확보를 동시에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온에너지는 산업단지 기반 태양광 사업과 함께 기업 RE100 대응 및 에너지 솔루션 사업 영역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영구 한강 조망’ 설계 제안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사업에 한강 조망까지 고려한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 래미안 원베일리와 원펜타스에서 축적한 설계·디자인 경쟁력을 집약해 반포권 대표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삼성물산은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조합원 다수가 한강 조망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제안했

2

부산 시민단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후보 ‘30억 대출 사기 및 특혜 의혹’ 즉각 기소 촉구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대출사기)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후보에 대한 즉각적인 기소와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행·의정 공공참여센타, 가덕도신공항국민행동본부, 민주성지부산지키기 시민운동본부, 부산교육바로세우기 시민운동본부 등 4개 단체는 27일

3

롯데건설, AI 번역기로 외국인 근로자 소통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롯데건설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AI 기반 다국어 번역 시스템 확대에 나섰다. 건설 전문 용어와 현장 상황까지 반영한 AI 번역기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이다.롯데건설은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언어 장벽을 줄이고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설업 특화 AI 번역 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