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24년 영업이익 1834억원 달성...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1:17:3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코웨이가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영업이익 18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12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2024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증가한 4조 3,101억 원,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7,954억 원으로 집계됐다.

 

▲ <사진=코웨이>

 

2024년 국내 사업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요 제품을 비롯해 고성장하고 있는 비렉스(BEREX)의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8.8% 증가한 2조 5,8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년 코웨이 해외법인 연간 매출액은 1조 5,4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주요 법인별 연간 매출액은 ▲말레이시아 법인 1조 1,584억 원(YoY 6.6%) ▲미국 법인 2,142억 원(YoY 4.4%) ▲태국 법인 1,257억 원(YoY 24.3%)을 각각 기록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당사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내실 경영과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사업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역시 차별화된 혁신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New 코웨이’ 전략 가속화하여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결산배당으로 1주당 2,6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배당금 총액은 1,891억 원으로 이는 전년 배당총액인 980억 원(주당 1,350원) 대비 93%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코웨이는 재무안정성 확보에 따라 현금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을 포함하여 주주환원율을 3개년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하는 계획을 주요 골자로 한 밸류업 정책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메리츠금융, 홈플러스 회생자금 1000억원 지원 결정…MBK 보증 조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긴급운영자금(DIP 금융)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자금 집행은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의 보증이 확인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메리츠금융그룹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홈플러스 회생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자금 집행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

제조일자 빠진 빙과 6종 무더기 회수…식약처, 판매 중단 조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은 채 유통된 빙과 제품 6종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서울 금천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트렌디저트가 제조·판매한 '빙슈 턴앤업' 시리즈 제품에서 제조일자 미표시 사실이 확인돼 회수 조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빙슈 턴앤업 딸기 빙

3

오리온, 부추전·김치전 맛 그대로 담은 스낵 ‘지지미’ 2종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이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자 소울푸드로 꼽히는 부침개의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부추전과 김치전의 풍미를 담은 스낵 ‘지지미 부추전맛’과 ‘지지미 김치전맛’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 ‘지짐이’에서 착안한 제품명이다. 한국 전통 음식인 부침개의 맛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