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먼데이커피, 오르니틴&단백질 4종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0만잔 돌파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1: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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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 모두 잡은 메뉴로 지속적 판매량 증대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베러먼데이커피(이하 먼데이커피)에서 지난 3월 선보인 신메뉴 4종이 출시 5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40만잔을 돌파 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신메뉴 4종은 상큼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의 △오!레몽 △오!망쥬 음료 2종과 초코와 딸기, 바나나가 어우러진 △초바 프로틴 라떼 △딸초 프로틴 라떼 음료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생각해 대중적인 음료의 맛에 ‘오르니틴’ 과 ‘프로틴’을 첨가하여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한 레몬과 자몽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특징인 △오!레몽과 목넘김이 부드러운 망고 맛 요구르트 느낌의 △오!망쥬 음료는 4종의 신메뉴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수요가 급증한데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르니틴’ 함유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먼데이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음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많아 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해당 음료들은 시즌 메뉴로 판매 종료 기간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레몽 과 오!망쥬 음료는 찾아주시는 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시 메뉴 등록을 가맹본사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먼데이커피는 트렌디한 음료 개발은 물론,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음료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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