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The-K예다함상조(대표 오승찬, 이하 ’예다함’)가 지난 8일 성가정입양원에 ‘사랑[愛]다함’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으로 설립한 국내입양전문 기관으로, 미혼부모 상담과 교육, 아동보호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다함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4천 500여만 원을 성가정입양원에 전달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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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K예다함상조가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성가정입양원에 ‘사랑[愛]다함’ 기부금을 전달하고, 오승찬 The-K예다함상조 대표(오른쪽)와 장영호 전무(왼쪽), 윤미숙 성가정입양원 원장수녀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The-K예다함상조 제공] |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사랑[愛]다함’ 을 지난 2016년 7월 출범한 이래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사랑[愛]다함’ 기부금은 예다함의 자체 예산과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의 소액을 모아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대한소방공제회의 위험직무 순직자 소방관 가족에게 한 가정당 100만 원씩 총 두 가정에 특별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부터는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예다함의 장례 상품을 차감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승찬 예다함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귀중한 어린 생명이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 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눌 수 있는 가치가 진정한 가치’라는 예다함의 믿음을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다함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자본금 500억 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 1금융권 6개 은행과 지급보증계약을 체결해 안정성이 가장 우수한 상조회사로 꼽힌다.
특히, ‘페이백(Pay-back)’ 시스템을 운영해 장례 진행 후 미사용품목비를 100% 환불해 주고 있다. 또한 노잣돈, 수고비 등 금품 요구나 수수 시에는 기 납입금을 전액 환불해 주고, 해당 의전을 무료로 진행하는 '부당행위보호시스템'과 ‘품질보증시스템’을 시행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3회째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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