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침향환, 6년 만에 매출 1600억 돌파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5:45: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광동제약은 11일 광동 침향환이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매출 16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판매량은 약 2700만환(1박스 30환 기준)에 달한다. 재구매율은 99.8%로 집계됐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한 환(丸) 형태의 제품이다. 침향 16%, 녹용 10%를 함유했으며, 산삼배양근·아카시아벌꿀·복령·숙지황·뽕나무뿌리껍질 등 국내산 전통 원료 14가지를 배합해 제조된다.

 

▲ [사진=광동제약]

 

침향 성분 강화를 위해 침향추출에센스를 추가 배합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에센스는 자체 설계·제작한 분별 증류 설비를 통해 침향나무 100kg에서 약 1%만 추출 가능한 원료를 활용했다.

 

녹용은 뉴질랜드산 전지를 통째로 사용하고, 산지 기준 최상위 등급(SAT)만을 선별해 원료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품질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회사는 잔류농약 등 유해 성분 약 540종에 대한 정밀 검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원료 입고부터 생산, 완제품 검사까지 총 45단계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충전 및 포장 단계에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위생 수준과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엄선한 원료와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고객 신뢰로 이어졌다”며 “천연물 연구 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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