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금융권 최초 ‘인프라 뉴딜펀드’ 설정

최낙형 / 기사승인 : 2020-11-25 11:51:00
  • -
  • +
  • 인쇄
인프라 분야 뉴딜펀드 약정 체결 및 그룹사간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
2천억원 규모 설정, 조기 소진 시 인프라 뉴딜펀드 시리즈로 지속 출시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사회기반시설 및 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뉴딜펀드인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 1호’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2000억원 규모로 설정했으며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펀드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일반사무관리는 우리펀드서비스가 맡는다.
 


신재생에너지, 주식, 인덱스에 투자하는 기존 뉴딜펀드와 달리 이번 펀드의 투자대상은 국내 스마트 물류시설, 친환경 인프라시설, 스마트 교통시설 등으로 엄격한 투자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펀드 운용의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했으며 다양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수익성도 동시에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8일 펀드 설정이 완료됐으며 24일 첫 투자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스마트물류센터를 선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이 맡고 있는 주선사업을 포함한 우량한 인프라 자산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1호 펀드의 설정액 조기 소진 시 뉴딜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인프라 뉴딜펀드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디지털경제 가속화 및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 등 구조적 대전환에 대응하고자 금융권 최초로 인프라 뉴딜펀드를 설정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관련사업에 선제적인 금융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웹젠, 작년 영업익 297억원…전년比 45.5%↓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웹젠은 연결기준 2025년 매출액 1744억원, 영업이익 297억원, 당기순이익 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18.7%, 45.5% 감소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9억원, 7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13.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0% 감

2

현대해상, 베트남 유학생 대상 ‘국내외 통합보장 설루션’ 구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은 베트남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와 ‘단체보험 가입 및 통합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9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열렸으며, 유영철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와 응우옌 쩐 훙 VSAK 회장, 부호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

3

S-OIL, 설 앞두고 5000만원 후원…'사랑의 떡국'으로 지역 나눔 실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OIL(에쓰오일)은 11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S-OIL은 기부금 5000만원을 해당 복지관에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자 약 40명이 참여해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 꾸러미를 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