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드라마 폭탄카스테라, 누적 판매 220만 개 돌파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7 13:45:50
  • -
  • +
  • 인쇄
전국 3만 매장 납품 및 해외 진출 성과… 완제품 디저트로 큰 호응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외 디저트 제조 및 납품 전문 기업 케익드라마(CAKE DRAMA)는 회사 대표 제품인 ‘폭탄카스테라’가 누적 판매 22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2021년 출시 이후 전국 카페 및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꾸준한 반응을 얻으며, 기간내 국내외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케익드라마에 따르면 현재 ‘폭탄카스테라’는 전국 약 3만 개 개인 카페 및 프랜차이즈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는 2024년 기준 전국 카페 수 약 10만 개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아, 미국, 캐나다 등에서 약 2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는 완제품 형태의 간편함과 한국형 디저트의 트렌디한 매력이 해외 유통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도 어필하면서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드러운 카스텔라 시트 속 크림이 가득한 형태로 만들어진 폭탄카스테라는 총 4가지 맛(오리지널, 딸기트라이플, 초코, 티라미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납품 매장에서는 “한 번 먹어본 손님은 꼭 다시 찾는 메뉴”, “비주얼도 좋은데 맛까지 확실한 제품”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개별 포장의 간편성과 해동만으로 바로 판매 가능한 ‘완제품 디저트’ 형태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비주얼 퀄리티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중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케익드라마 설명이다. 

케익드라마 관계자는 “220만 개 판매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국내외 B2B, B2C 디저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손쉬운 판매’와 ‘눈에 띄는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케익드라마는 폭탄카스테라 외에도 제로티라미수, 허니버터맛과 갈릭버터맛 베이글칩 등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통해 B2B 고객사의 디저트 개발 및 제조, 운영을 돕고 있으며, B2C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신년사]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 "차별화된 경쟁력 구축할 것"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고객 안전’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사전 계획과 실행력,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31일 신년사에서 "'One Team, One Spirit'을 바탕으로 어려운 과정을 함께 이겨내 불가능해 보였던 도전을 현실

2

펑크비즘,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를 만나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브라질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히바우두가 한국에서 브라질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축구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난 11월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히바우두는 브라질 전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레전드 매치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영상에는 단순한

3

현대차그룹, CES 2026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메가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 이번 발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그룹사의 기술과 자원을 결집해 AI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