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사내 제안 플랫폼 운영…조현범 회장 "임직원 아이디어 곧, 경쟁력"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3:38:14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P.Studio(Proactive Studio)'를 통해 올해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를 선정해 지난 22일 사내에 발표했다. 

 

25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지금까지 누적된 임직원 제안은 총 8200건에 달한다. P.Studio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구체화한 제도다. '현장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기업 경쟁력'이란 조 회장 철학에 따라, 구성원은 P.Studio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혁신 마일리지’ 투자·댓글 등을 통해 심사에도 참여한다.

 

▲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이를 온라인 플랫폼 P.Studio로 확대해 전사 차원의 제도로 정착시켰다. 플랫폼 오픈 이후 매년 약 1천 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700건의 제안이 새롭게 등록됐다.

 

제안은 ▲브랜드 전략·마케팅 ▲업무 방식·제도 개선 ▲신기술 개발·품질 개선 ▲신사업 발굴 등 네 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임직원은 아이디어를 올리는 동시에 실행자나 실행 부서를 지정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 아이디어로는 '사내 업무 노하우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6건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우수 아이디어 중 실행을 완료한 3건에도 시상이 진행됐다.

 

그룹은 아이디어 제안 제도가 실행을 통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운영 중이다.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되면서 효율 개선, 품질 향상,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그룹 측은 덧붙였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프로액티브 컬처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을 넘어, 구성원들이 일의 주체가 되어 능동적으로 혁신을 실행하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고, 실현하며 그룹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은 P.Studio운영뿐만 아니라 2023년부터 ‘P.LAB(Proactive Laboratory) 공모전’을 운영하며 임직원 제안 제도를 활성화하고 있다.

 

P.LAB 공모전은 임직원이 미래 성장 동력을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내벤처로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총 20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했으며, 이 중 4건이 현업에 적용되고 있다.

 

그룹은 향후에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제안을 그룹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아이디어 제안 및 실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증권, IRP·연금저축 이전 이벤트…최대 100만원 캐시백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SK증권은 연금저축 이전 고객에게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사 개인형퇴직연금(IRP) 또는 연금저축계좌를 SK증권 연금저축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순이전 금액에 따라 차등화된 현금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K증권은 연금

2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충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충청북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디노랩 충북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AI·로봇·친환경 솔루션 등 혁신 기술 기업 6개사를 선정해 투자와 스케일업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충청북도 오창에 위치한 ‘디노랩 충북센터’에서 열린

3

삼성웰스토리, F&B 리더 키운다…‘웰럽 아카데미 5기’ 출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가 식음(F&B) 산업 리더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웰럽 리더십 아카데미 5기’를 운영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말까지 약 7주간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까지 총 4기 과정 동안 75명의 업계 리더가 참여했으며, 매년 ‘웰럽 Re-Union’ 행사를 통해 참가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