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안산시 축구협회와 손잡고 '펑크비즘배 한국 유소년 대표 해외 프로젝트 선발전' 개최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1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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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전창민 기자] PUNKVISM(이하 펑크비즘)이 안산시 축구협회와 함께 한국 유소년 축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식 발족한다.

 

펑크비즘과 안산시 축구협회는 '2026 펑크비즘배 안산시 축구협회장배 꿈나무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공동 주최·주관하며, 본 대회를 통해 한국 유소년 대표 해외 프로젝트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의 모든 후원은 펑크비즘이 단독으로 담당하며, 안산시 축구협회는 대회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책임진다.


대회 운영을 책임지는 안산시 축구협회 김영찬 수석부회장은 "펑크비즘의 전폭적인 지원을 토대로 한국에 없던 글로벌 수준의 유소년 축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의 가장 큰 특징은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들이 어드바이저 심사위원으로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그동안 국내 유소년 대회에서 보기 어려웠던 세계적 수준의 심사진이 안산에서 한국 꿈나무들의 기량을 직접 평가하게 되며, 이는 지역 단위 대회의 위상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는다.


브라질 측 심사진 구성은 펑크비즘이 그동안 구축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앞서 브라질 대통령궁을 방문해 양국 간 민간 교류의 토대를 마련한 바 있으며, 브라질 세아라(Ceará) 하원의원과 문화부 국장을 한국에 초청해 부산시·성남시 및 국회 조승래 의원과의 미팅을 주선하는 등 한국과 브라질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한 스위스 무대에서 브라질 축구 영웅 호나우지뉴(Ronaldinho)와 무대를 공유하는 등 브라질 축구계와의 직접적 인연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검증된 네트워크가 이번 안산시 유소년 대회의 심사진 구성에 그대로 활용된 셈이다.


본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한국 유소년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펑크비즘은 선발 과정 전반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참가 유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선발된 유소년 선수단은 브라질, 포르투갈, 잉글랜드 등 세계 축구 강국의 유스팀과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본 대회는 단순한 오프라인 경기를 넘어, 펑크비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승화될 예정이다. 펑크비즘은 대회 전 과정과 브라질 레전드 심사진의 평가 장면, 최종 선발된 선수들의 해외 원정 전 과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자체 채널에서 송출한다. 안산에서 시작된 유소년 대회가 펑크비즘 유튜브를 거쳐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는 글로벌 케이(K)-유스 축구 콘텐츠 IP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국내외에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게 되며, 안산시 또한 글로벌 무대에서 유소년 축구의 거점 도시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유소년 세대가 자신의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증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며 "안산시 축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대회 전 과정을 펑크비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로 승화시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IP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펑크비즘과 안산시 축구협회는 2026년 대회를 시작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한국 유소년 축구 인프라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펑크비즘과 안산시 축구협회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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