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삼일절 맞아 '기부 프로모션' 전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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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신라면세점이 삼일절을 맞아 ‘착한 소비’를 위한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삼일절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하는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사진=신라면세점>

 

‘여행하며 기억하다, 쇼핑하며 나누다’는 삼일절 연휴 맞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삼일절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면세 쇼핑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 19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진행된다. 구매 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삼일절 바우처’를 제공받아, 인천공항점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구매 금액의 1%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신라면세점은 ‘삼일절 바우처’로 발생한 고객 전체 구매 금액의 1%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개선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삼일절 바우처'는 8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2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3만원 할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신라인터넷면세점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조회 및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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