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PTV 가입자 첫 2천만 돌파...상반기 유료방송 사업자 1위 'KT 계열'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28 13:43:50
  • -
  • +
  • 인쇄
LG 계열 vs SK브로드밴드, 2·3위 싸움 '초박빙'

국내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가입자 수가 올해 상반기에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청점유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PTV 가입자 수는 2020만 3451명으로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51만 3796명이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종합유선방송(SO) 가입자는 10만 2758명이 줄어든 1283만 4705명으로 집계됐다.

위성방송은 297만 7656명으로 4만 2568명이 감소했다. 

 

▲ 사업자별 시장점유율 추이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 3사의 가입자 수와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매체별 시장점유율이 IPTV가 56.1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SO와 위성방송이 각각 35.62%, 8.27%로 뒤를 이었다.

특히, 가입자 수에서 SO를 처음 앞선 2017년 11월 이후 격차가 계속 벌어지면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약 738만 명까지 확대됐다.

사업자별로는 KT가 858만 6837명으로 23.85%를 차지해 1위를 수성했다.

그 뒤로 SK브로드밴드(IPTV) 624만 8035명(17.35%), LG유플러스 536만 8579명(14.91%), LG헬로비전 374만 3550명(10.40%), KT스카이라이프 297만 7656명(8.27%), SK브로드밴드(SO) 284만 6714명(7.91%) 순이다. 

 

▲ 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


IPTV 3사 계열의 가입자 수와 점유율은 KT 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이 1284만 명(35.65%)으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IPTV·SO)가 각각 911만 명(25.31%), 909만 명(25.26%)으로 초박빙을 보였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올해 상반기 가입자 수는 3600만 5812명(6개월 평균)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7만 명이 늘어난 것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유료방송 총 가입자 수는 3679만 891명으로 파악됐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PC방창업 브랜드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신작 게임 출시·업데이트”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PC방창업 시장에 다시 활기가 감지되고 있다. 신작 게임 출시와 대형 업데이트가 이어지면서 PC방 이용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매장 가동률과 매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이온2’, ‘리니지 클래식’ 등 신작 출시와 함께 ‘오버워치’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PC방 방문 수요가 늘어난

2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시 지방세 납부 우수기업 표창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천광역시로부터 지방세 납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9일 회사 측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올해 우수기업은 국내 매출 상위 1000대 기업 중 인천 소재, 지방세 납부액 3억 원 이상 기업 가운데 인천상공회의소 추천을 받은 5개 기업이

3

교촌치킨,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 증정 프로모션 ‘시그니처 위크’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위크(SIGNATURE WEEK)’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35주년 기념 고객 프로모션 ‘교촌페스타’의 일환이다. 18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교촌 전국 가맹점에서 시그니처 한마리 메뉴 3종(간장·레드·허니)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선착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