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4’, ‘던져! 루비왕’ 첫 선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4:25:59
  • -
  • +
  • 인쇄
이용자 레벨 따라 다른 진행·보상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4’에서 신규 이벤트 ‘던져! 루비왕’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애니팡4’ 인게임 이미지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 레벨에 따라 필요한 아이템과 재미 요소가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레벨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 효과를 제시하는 맞춤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던져! 루비왕’ 이벤트는 퍼즐로 획득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는 ‘애니’와 보상 플레이를 이용자 레벨에 따라 증정형과 경쟁형, 두가지로 이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게임 내에서 입문자에 해당하는 100레벨 이하 이용자들은 아이템 수요를 충족할 증정형, 중고급자로 분류되는 101레벨 이상 이용자들은 보드판에서 획득한 루비 개수로 순위전을 즐기며 보상을 받는 경쟁형 이벤트를 즐기게 된다.

특히 경쟁형 이벤트는 50명 단위의 무작위 팀이 구성되는 방식으로 진행돼 최대 4000여 개 팀이 등장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전망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이경민 PD는 “같은 게임에서도 레벨에 따라 게임을 즐길 포인트와 목적이 다를 수 있다는 이용자 수요를 세분화한 것이 이번 이벤트의 특징”이라며 “국내 퍼즐 게임 시장의 대표격인 ‘애니팡’ 시리즈가 새로운 서비스 트렌드를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콘셉트의 ‘던져! 루비왕’ 콘텐츠를 선보인 ‘애니팡4’는 신규 이벤트와 함께 장난감 기차를 차고에 넣는 두뇌 플레이를 즐길 신규 퍼즐 60개를 추가하며 7100번째 정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CJ그룹, CJ·올리브영 합병 보도 "사실 무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그룹이 CJ올리브영과 합병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CJ그룹은 5일 뉴스룸에 입장문을 내고 "한 매체에서 보도한 'CJ와 올리브영 간 합병비율 산정 작업 개시'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CJ그룹은 양사 합병 관

2

동아쏘시오홀딩스,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40만병 긴급 지원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장기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했다.회사는 계열사 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에서 생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등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물량은 식수 및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강릉

3

한미약품 ‘무조날맥스’, 서울 전역 버스 광고로 소비자 접점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미약품이 손·발톱 무좀 치료제 ‘무조날맥스’를 앞세워 서울 전역 버스 광고에 나선다.회사 측은 5일 “강남·영등포·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을 포함한 80여 개 노선에서 11월 말까지 버스 외부 광고를 진행한다”며 “출시 5개월 만에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무조날맥스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