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 ‘GTX급 열차’로 예타 신청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6 14:48:16
  • -
  • +
  • 인쇄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 · 대구에서 의성까지 40분 내 이동 가능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마련해,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노선도  [사진=대구시 제공.연합뉴스]    

이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 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TX)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 조치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2일, 서대구역에 방문해 대구경북권의 광역철도 현장점검을 실시하면서, “대구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권이 메가시티로 성장해서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역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밀했다. 

또 “대구.경북을 비롯해 여러 지방 대도시권에서 메가시티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핵심 사업으로 권역을 빠르게 묶어주는 광역권 철도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시~신공항~의성군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재정으로 추진하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km/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현재 철도로 1시간 30분, 자가용으로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는 대구~의성 구간을 4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대구와 경북 간 이동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 수립, 설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착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교통망인 신공항광역급행철도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대구.경북이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으로 구현되어 메가시티로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성동구, 26개 기관과 돌봄SOS 맞춤 협약…민관협력 촘촘한 돌봄망 구축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과 밀착된 맞춤형 복지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민관협력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강화했다. 서울 성동구는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26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돌봄SOS'는 긴급하거나 일시

2

'명곡 맛집' 입소문 탄 파우, 요치 "포기란 없다"…'FLAVOR'에 담은 진심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성장형 올라운더' 그룹 파우(POW)가 새 싱글 'FLAVOR' 발매를 앞둔 가운데, 리더 요치가 팀의 색깔을 집약한 신곡과 함께 한층 성장한 음악적 비전을 공개한다. 23일 그리드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는 자체 콘텐츠 '그리드 식구들(GRID FAMILY)' 2화 &

3

삼성바이오로직스, ‘1조 클럽’ 넘어 성장판 키운다…5공장·美 생산기지 출격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존 생산시설의 완전 가동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올해 2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5공장과 미국 생산시설의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예고된 가운데 유럽 영업망 확대와 신규 모달리티 투자까지 속도를 내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