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美 월셔 컨트리 클럽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개최

이석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9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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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현지시간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젤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첫 경기 개최 이래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해 대회 취소를 결정하고, 올해는 무관중 경기 진행을 결정하며 대회 재개를 선언했다. 

 

▲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 대회 로고


경기가 펼쳐지는 윌셔 컨트리 클럽은 지난 1919년 개장한 유서 깊은 명문 회원제 클럽이다. 개장 이래 PGA LA오픈부터 PGA 시니어투어 AT&T 챔피언십 클래식, LPGA Office Depot 챔피언십 등 다수의 골프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휴젤-에어프레미아 LA오픈은 총 상금 150만 달러를 두고 전 세계 대표 골퍼 144명이 경쟁에 나선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출전하며, 올 시즌 한국인 선수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박인비도 우승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박인비, 김세영, 박성현, 이정은6, 유소연 등 국내 대표 선수들과 넬리 코다, 다니엘강, 렉시 톰슨 등 세계 정상급 선수 및 떠오르는 신예 패티 타바타나킷도 출사표를 던졌다.

휴젤은 이번 경기를 통해 전세계 시장에 회사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달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만큼 이번 경기 개최를 비롯해 해외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휴젤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혁신적인 시장 진입전략 실행 및 수익성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하고, 현지 시장 수요 확대 및 성공적인 진입을 위한 다채로운 전략을 구상 중이다.

휴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통해 세계 시장의 휴젤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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